<임관50주년기념 작품전시회 개전식 결과 보고>

                                       <50주년기념 작품전시회 개전식 결과 보고>

 

514(수요일) 오후3시에 드디어 인사동의 "갤러리 미래"에서 森壹 임관50주년기념 작품전시회 오프닝 개전식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이번에 전시된 작품들은 다양한 문화예술분야에서 활동하거나 취미를 가진 24명의 동기생부부 작가들 (=동기생 18동기생 부인 6)이 출품한 51점의 작품 (=미술 8 16서예 4 16사진 7 14시화 5 5) 을 모아서 1차로 인사동에서 전시를 하는 것입니다인사동 “갤러리 미래에서 실시하는 임관50주년기념 전시회는 5.19일까지 앞으로 일주일간 전시할 것인바동기생과 가족 여러분들의 우정어린 격려 방문-관람을 바랍니다.

현재 임관50주년기념 이벤트 행사는 준비중이 아니라 집행-시행 중입니다그동안 육사교회에서의 뮤지컬 관람(4.9)과 전반기 12일 통일전망대지역 안보견학여행(5.8~9) 이미 끝났고 이제 인사동에서의 작품전시회가 개최되고 있습니다그리고 하정열 동기 화백의 제안에 따라 작품전시회를 평생추억 영상기록물로 남기기 위하여 “아트코리아방송의 촬영전문 기자들에게 행사비에서 지원하여 영상물 촬영하기로 하였습니다따라서 추진단에서 공지해드리는 이와 같은 이벤트 행사를 별것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이런저런 사유로 동참을 안하고 미루다가 기회를 놓치면 앞으로 남은 몇개 안되는 다시오지 않을 평생추억거리 기념행사가 무의미하게 될것인 바, "위대한 삼일영원한 동행"의 주인공이신 동기님들과 가족 여러분의 적극적인 작품전시회 관람을 기대합니다.

이와 같은 임관50주년기념 작품전시회는 젊어서는 국--수로 먹고 살고 늙어서는 예-체능으로 먹고 산다"는 말이 있듯이 동기생중에서 은퇴후 문회예술계에시 대상을 받거나 국내외적으로 저명인사가 된 동기생이 있을 정도로 열정과 재능을 가진 동기생 작가들에게 전시기회를 줌으로써 육사출신의 문화예술적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고 동기생 작가들을 격려하고후배들에게 질 높은 삶의 방향에 대한 모범을 보임으로써 삼일동기의 자부심과 자존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하여 추진한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0주년기념행사 계획초기에는 행사기금의 수납이 불투명하고 제한적이었을 뿐만 아니라 은퇴후 동기생들이 동적(動的)인 취미활동 선호 그룹과 정적(靜的)인 취미활동 선호 그룹으로 나누어지다 보니 작품전시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의 목소리가 높았습니다다행히도 삼일동기회의 보물 같은 만능 재주꾼인 김영춘 동기가 팀장으로써 열정과 현신과 최선을 다하여 팀원들 (=그림-하정열사진-김영춘서예-김종운시화-김명수 박시)과 더불어 일년간 독립적으로 추진하여 무사히 성공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임관50주년기념 작품전시회를 추진한 결과 의외로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재능과 취미를 가진 동기생과 동기생 부부들이 많았고 참여도가 높았습니다따라서 이번 작품전시회를 계기로 삼일 동기생들의 대화의 폭과 깊이기 넓어지고동기생간에 서로에 대한 이해도와 친밀도가 높아져 삼일동기회가 더욱 발전적이고 창의적으로 도약하면서 양병선 추진단 영상팀장이 밴드에 올린 임관50주년의 의미를 함축하여 지은 자작시의 제목처럼 이번 작품전시회가 “영원한 동행의 노래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우리 삼일동기회의 임관50주년 작품전시화 오프닝 개전식에는 출품작가들을 포함하여 60명이 참석하였으며초대된 외빈중에는 중에서는 육사 총동창회 회장(=박판준), ROTC 13기 동기회장(=최수홍더불어 후배기인 육사32기의 임관50주년 추진단장겸 차기회장(=한기엽)과 총괄기획실장(=김성의)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특별히 하정열 화백동기의 문화예술계 인맥을 지원받아 아리수예술단 단장(=ROTC13기 정광흠)은 시낭송으로 그리고 미모의 아리수예술단 싱어(=소프라노 정예화) “그리운 금강산을 불러서 축하분위기를 격조높게 고조시켰습니다이외에도 IM금융그룹 회장겸 은행장과 육사32기 임관50주년 추진단에서 보내준 화환을 비롯하여 육사33기 동기회, ROTC 13기 동기회, ROTC 13기 사진동호회 등에서 축하화분을 보내왔습니다.

동기생 사진 작가중 양우철 동기는 생도때 럭비부장으로 삼사체전때 우승을 했을 즹도로 운동만 잘하는 줄 알았더니실루엣(silhouette) 사진그림 기법을 개발하여 대상(大賞)을 탓을 정도로 화려한 변신을 하여 동기생들 모두가 놀라워 하였습니다또한 자타가 공인 하듯이 하정열 화백 동기 역시 우주를 소재로 한 그림의 대가로서 국내외적으로 수많은 전시회를 개최하여 문화예술계의 거장으로 활동하면서 삼일동기회의 위상을 대내외적으로 높이고 있었습니다강수명 동기는 자기 부인 김순화 여사가 독특한 기법으로  그린 그림을 열정적으로 설명하여 돈독한 부부사랑을 보여주기도 했고김세교 동기는 볼리비아에서 찍은 사진을 전시할 정도록 해외 바다를 오가며 홍학이 나르고 있는 희귀한 장면의 작품을 만들어 전시했고이종준 부부와 양병선 부부는 부부가 각각 전시작품을 출품할 정도로 높은 참여의식 보여주었습니다이외에도 일일이 거론할 수 없을 정도로 의외로 문화예술분야에서 수준 높은 재능을 가진 동기생 부부들이 많았습니다.

오프닝 개전식 행사 진행은 국민의례(=국기에 대한 경례애국가 제창묵념), 장낙승 동기회장 인사말육사 총동창회장 축하말, ROTC 13기 동기회장의 축하말이 있었고이어서 그림사진서예시회 등 4개분야에서 대표적으로 1점씩 해당작가의 설명이 있었습니다공식행사를 마찬후에는 해당작가 자기 작품 앞에서 서서 궁금해하는 하객과 더불어 작품에 대한 심층 설명을 하면서 환담을 진행하였습니다작품관람이 끝난후에는 준비된 커피를 마시면서 친교시간을 갖고 1층 식당에서 설렁탕을 먹으면서 테이블별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일부는 2차로 커피를 마시고 일부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2차 전시회는 화랑대에서의 임관50주년기념 본행사와 연결해서 1020~24일 육사 생도회관에세 실시할 것입니다.

*작품제출 동기부부(24): 곽병수김기주(양병선 부인), 김명수(4중대), 김세교김순화(강수명 부인), 김영신(황인관 부인), 김영철김영춘김정록김정필(이병국 부인), 박춘자(이종준 부인), 배광용양병선양우철이남택이종준장기룡장낙승조재근최광표최향순(8중대 이승진 부인), 하정열황대룡


 

임관50주년 기념행사 추진단

총무 최광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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