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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25일 세미원 나들이 1
- 오랜만에 코로나 여파로 미루어왔던 동기회 모임을 남양주 양수리 연꽃으로 유명한 세미원에서60여명의 동기생 및 여사님들이 참여한 가운데 즐겁고 행복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장마로 비가 자주 내렸던 날씨가 화창하게 개이며 하늘에는 적당한 뭉개구름도 있고 다양한 연꽃과 수련도 활짝피어 멋진 분위기 속에 즐거운 나들이를 할 수 있었습니다.동기생들도 오랜만에 보는 얼굴이 반가워 그동안 지내왔던 소식을 묻고 답하며 2년 여 동안동기 총회를 못 했었는데 오늘이 동기회 하는듯 하다며 즐거운 표정들 이었고, 이런 모임 더 자주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 한국전 참전국 전적비를 찾아서~ 마지막(8번째)
- 한국전 참전국 전적비를 찾아서~ 마지막 일정은 7월 5일 ~ 7일 2박3일동안 칠곡 다부동 전적 기념관을 참관하고 부산으로 이동하여 유엔군 묘지가 있는 유엔공원과 스웨덴 참전비 그리고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를 참배하고 돌아올 예정인데, 가는 길에 상주지역의 학전망대와 도남서원을 둘러보고, 돌아올 때는 문경에서 전원주택을 짓고 사는 안태남동기를 만나보고 왔습니다. 그동안 8차에 걸쳐 긴 일정에 적극 동참해 주신 김종렬 부부, 배건식 부부, 그리고 첫 제안에서 부터 모든 계획을 주관하고 비용부담을 책임지신 박성준 동기와 가는 곳마다 정성..
- 한국전 참전국 전적비를 찾아서~ 7번째
- 한국전 참전국 전적비를 찾아서~ 7번째는 7월 1일 전쟁기념관에서 유엔참전국과 대한민국군 참전기념탑에 헌화를 한후 전쟁기념관 내부를 박명록 동기의 자세한 해설을 들으며 참관하였고, 이어서 서울영등포 우신 초등학교 내에 위치한 이탈리아 의무부대 참전비 찾아 헌화 하였습니다. 마지막 일정은 7월 5 ~ 7일 2박3일동안 칠곡 다부동 전적 기념관을 참관하고 부산으로 이동하여 유엔군 묘지가 있는 유엔공원과 스웨덴 참전비 그리고 의료지원단 참전기념비를 참배하고 돌아올 예정입니다. 이번 기회에 6.25를 잘 정리하여 정성스럽게 해설을 해주신..
- 한국전 참전국 전적비를 찾아서~( 5, 6번째)
- 한국전 참전국 전적비를 찾아서~ 5번째는 6월 24일 춘천(에디오피아 참전비), 횡성(네델란드 참전비), 양평(지평리전투 기념관 미국,프랑스)를 참배하였고, 6번째 6월 26일은 육사에 있는 미국육사출신 장교 추모비와 밴플릿트 장군, 강재구 동상에 꽃화분을 올리고 왔습니다. 그동안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 1948~50년 임관한 미국 육사 장교들이 이렇게 많이 참전하여 희생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습니다. 육사에 가시게 되면 성화탑 옆에 있으니 한번 찾아보시길 추천합니다. 다음 참배 일정은 7월 1일 전쟁기념관(미공병부대 참전비)과 서울..
- 한국전 참전국 전적비를 찾아서~
- 박성준 동기의 제안으로 뜻을 같이한 김종렬 동기와 함께 6.25 한국전시 유엔 참전국 군인들이 대한민국의 위기에 목숨을 바쳐 지켜준 전적지를 찾아 참배하기로 하였다. 첫번째는 가평지역 전투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웠던 미국, 케나다, 호주, 뉴질랜드, 프랑스 부대의 전적지와 가평읍 사무소 앞에 있는 영연방 참전비를 찾아 우리나라를 지켜준 고마움을 영원히 잊지않겠다는 다짐을 하고 왔다. (2021년 5월 20일) 다음 장소는 인천지역 전적지를 찾아 5월 27일 박성준 부부, 김종렬, 배건식, 김세교 부부가 같이 가기로 하였다.
- 31구국동지회 태극기 집회1
- 31기 구국동지회 80여명이 오늘도 시청앞 광장에서 태극기집회를 주도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많은 동기생이 태극기 집회에 참가한 것은 현 국가 위기를 보고만 있을 수가 없어서 떨쳐 일어난 것이고, 선배들이 만들고 우리가 가꾸어 온 자유 대한민국을 우리가 나서서라도 지켜야한다는 급박한 심정에서 나온 것이 아닐까요. 특히 오늘은 지난번 집회시에 우리 31기구국동지회의 깃발과 일사불란한 행동에 자극받은 선배 후배기들과 ROTC, 해사, 공사, 간호사관학교, 3사까지 깃발과 프랭카드를 만들어 가져옴으로써 그야말로 군예비역이 힘을 함..